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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천200만 뷰를 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단 2개월 만에 일어난 일인데요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풍경과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이 있어 단숨에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배우 정해인 모래알갱이 커버

 

 

배우 정해인이 팬미팅에서 임영웅의 모래알갱이를 불러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모래알갱이를 부른 이유는 문득 음악을 듣는데 멍해지고 가사가 너무 호소력이 있고 자신의 감정을 후벼 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은 보잘것없는 사람인데 그 가사가 힘들 때 위로와 힘을 주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팬들을 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팬미팅에서 불러 드리고 싶어 선곡했다고 합니다.

 

 

모래 알갱이 가사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

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

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걸음을 내어요

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

나는 가벼운 모래알갱이

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자국을 내어요

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

 

그대 바람이 불거든

그 바람에 실려 홀연히 따라 걸어가요

그대 파도가 치거든

저 파도에 홀연히 흘러가리

 

그래요 그대여 내 마음에

언제라도 그런 발자국을 내어줘요

그렇게 편한 숨을 쉬듯이

언제든 내 곁에서 쉬어가요

 

그대 바람이 불거든

그 바람에 실려 홀연히 따라 걸어가요

그대 파도가 치거든

저 파도가 홀연히 흘러가리

 

그래요 그대여 내 맘에 

언제라도 그런 발자국을 내어줘요

그렇게 편한 숨을 쉬듯이

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

언제든 내 맘에 쉬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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